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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오늘의 말씀요약

대제사장은 부모가 돌아가셔도 애도하기 위해 성소에서 나오면 안 되며, 반드시 처녀와 결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관유를 부어 그를 성별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사장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사람은 성물을 먹을 수는 있지만 화제를 드리지는 못합니다. 성소를 더럽히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대제사장의 거룩함 (21:10~15)

거룩한 직분일수록 더 높은 윤리 의식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관유로 기름 부음 받고 거룩한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에게 일반 제사장보다 더 높은 차원의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일반 제사장은 가족의 장례에 참여할 수 있지만, 대제사장은 부모상을 당해도 성소에서 나오지 못합니다. 이는 성소를 섬기는 대제사장 직무가 가족에 대한 의무보다 우선함을 의미합니다. 한편 대제사장은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와만 결혼할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이라는 역할은 성소의 정결과 직결되기에 정결한 여인을 아내로 맞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거룩한 직분은 높은 직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거룩한 직분에 담긴 중대한 영적 책임을 영향력 있게 감당하기 위해 높은 윤리 의식은 필수입니다. 

 - 일반 제사장과 대제사장은 시체 접촉, 결혼과 관련해 각각 어떤 규례를 따라야 했나요?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차원의 거룩함을 요구하실까요?


장애인 제사장에 대한 지침 (21:16~24)

하나님은 연약한 직분자를 사랑으로 배려하십니다. 본문은 장애인 제사장에 관한 규례입니다. 아론의 자손 중 신체에 흠이 있는 장애인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 위해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이는 차별이 아니라 배려입니다. 짐승을 잡는 고대 제사에는 육체적 힘이 요구되었기에 신체에 장애가 있으면 제사를 온전히 집행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제의 직무에서는 제외하되 그들도 함께 성물을 먹도록 한 것은 약자를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보여 줍니다. 직분에 대한 책임만 요구하고 연약한 상황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온전한 사역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직분자의 형편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사랑 속에서 거룩함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 제사장들 중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갈 수 없는 이는 누구인가요? 공동체에서 내가 배려해 주고 그 짐을 나누어 져야 할 이는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저 혼자서만이 아니라 다른 이를 품고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삶의 정결이 더욱 엄격하게 요구됨을 봅니다. 매사에 방종하지 않고 절제하며, 몸과 마음을 순결하게 지키게 하소서. 또한 약자를 배려하시는 하나님 마음으로 연약한 지체의 짐을 기쁘게 나누어 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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