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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먹을 수 있는 생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육지 짐승과 수중 생물과 새와 곤충 중에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이 있습니다. 부정한 것은 먹지 말고 주검을 만져서도 안 되며, 부정한 것과 접촉한 사람은 옷을 빨아야 하고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 (11:1~23)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의 삶은 모든 부분이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거룩한 삶을 위해 먹을거리까지 세세하게 구분하십니다. 본문은 땅의 짐승, 물에 사는 어류, 새, 곤충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해 설명합니다. 부정하고 가증한 것으로 분류된 것들은 먹을 수 없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아야합니다. 이러한 음식법의 목적은 하나님백성이 부정한 것을 피해 정결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부정한 상태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구약의 음식법을 폐하셨기에(막 7:19; 행 10:12~15),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하거나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고전 10:23). 구약의 음식법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지만, 삶의 세밀한 영역까지 거룩함에 이르도록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이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룩한 삶을 위해 나는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어떻게 먹고 있나요?


사체로 인한 부정 (11:24~28)

부정함을 그때그때 해결해야 정결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앞서 언급된 부정하고 가증한 것들의 주검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 사체를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하게 되고, 사체를 옮길 때 입은 옷을 빨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격리’와 ‘정결 의식’을 통해 부정해진 사람에게 회복의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부정한상태에 있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고 정결을 회복해 구별된 백성의 삶을 살도록 하십니다. 우리의 세밀한 삶의 영역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앞에 성도는 늘 자신의 부정함을돌아보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함을 받아야 합니다. 

 - 사체 관련 규례를 주신 하나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육체적·심리적으로 거룩함을 상실했다는 느낌이 들 때, 어떻게 회복하면 좋을까요?

 

오늘의 기도
사람을 진정 더럽히는 것은 음식 자체가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죄임을 되새겨 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제가 거룩한 하나님 백성임을 인식하게 하소서. 작은 죄와도 절대 타협하지 않고, 제 영혼과 삶을 말씀으로 깨끗이 닦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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