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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오늘의 말씀요약

이스라엘 사람과 거류민은 피를 먹으면 안 됩니다.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고, 하나님이 피를 백성의 속죄 수단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짐승이나 새를 잡으면 피를 흘려 흙으로 덮어야 합니다. 들짐승에 찢기거나 스스로 죽은 것을 먹은 사람은 옷을 빨고 몸을 씻어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육체의 생명, 피 (17:10~11)

피는 생명이며, 생명의 가치는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은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고강력히 금하십니다. ‘내 얼굴을 대하여’(10절)라는 말은 하나님이 피를 먹는 자를 대적하시겠다는 뜻입니다. 피를 먹는 자는 언약 백성 중에서 반드시 끊어지고 맙니다. 이렇듯 엄중히 경고하시는 이유는 피가 곧 육체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축의 고기를 먹고자 한다면 피는 먹지 말고 제단에 뿌려 생명을 위해속죄해야 합니다. 속죄는 피를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의 피로써 우리는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피를 먹지 말라는 금지 명령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성도는 생명을 경시하는 행동을 금하고 도리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합니다.

 - 하나님이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고 강력히 금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짐승을 사냥하거나 먹을 때 (17:12~16)

언약 백성은 고기를 먹을 때도 거룩해야 합니다. 고기 섭취를 위해 짐승이나 새를 사냥해 잡았을 경우, 먼저 그 피를 땅에 쏟아 내고 흙으로 덮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피가 생명과 일체라는 것과 어떤 피든지 먹는 자는 언약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임을 반복해서 강조하십니다. 이는 생명 자체가 존엄함을 주지시키신것이며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암시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언약 백성은 짐승의 사체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신 14:21). 먹었다면 반드시 옷을 빨고 몸을 씻어 정결 의식을 행해야 하고,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사체로 인해 부정해진 사람은 성소에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전이기에 그 정체성에 합당하도록 우리 몸과 마음을늘 거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사냥한 짐승이나 새를 잡아먹을 때 먼저 어떻게 하라고 명하셨나요? 거룩한 삶을 위해 내가 식습관에서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고귀한 피를 모두 쏟아 죄인들에게 죄 사함과 영생의 길을 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보혈의 공로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생명의 복음을 부지런히 전하게 하소서. 모든 생명은 주님께 속한 것을 아는 사람으로서 일상에서 생명 존중의 태도를 찾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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